‘술 취해 대리기사에 욕설·폭행’ 민주당 전 윤리심판원 부원장 입건

‘술 취해 대리기사에 욕설·폭행’ 민주당 전 윤리심판원 부원장 입건

류준영 기자
2021.02.26 22:14
이미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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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전 부원장이 술에 취한 상태로 대리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행패를 부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부원장을 지낸 변호사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행 중 운전자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13일 저녁 대리기사 B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여의도의 한 호텔로 이동하던 중 B씨에게 욕설을 하고, 옆구리를 치고 귀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지구대에 도착해서도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작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 부원장을 맡았다. 윤리심판원은 비위를 저지른 당원에 대해 징계 여부와 수위를 의결하는 곳이다. 2018년엔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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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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