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영상] 첫 번째는 '한 프레임에 담긴 50분간 내려친 100차례의 번개'입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튀르키예 천체 사진가 우구르 이키즐러가 튀르키예 해안마을 무단야에서 타임랩스 방식으로 촬영한 번개 사진을 보도했는데요. 긴 시간대에 촬영한 사진을 하나로 합친 것입니다. 해당 사진은 튀르키예 무단야에 뇌우가 몰아친 지난 16일 자정쯤 50분간 촬영됐습니다. 이키즐러는 매체에 "각각의 번개는 아름답지만 모든 번개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결합했을 땐 무서운 광경이었다"며 "웅장한 시각의 향연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우주전쟁이 실제로 일어나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 "지구 종말 때 모습 같다"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두 번째는 '오토바이를 몰던 미성년자가 길을 막는 경찰관에게 돌진' 영상입니다. 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30분쯤 김포 장기동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 영상이 공유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단속에 나선 경찰관이 오토바이 쪽을 보며 멈추라고 큰소리를 치며 손짓하는데요. 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의 지시를 보고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 주행했습니다. 결국 오토바이는 앞을 막아서던 경찰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퍽' 소리와 함께 넘어진 경찰은 충격으로 공중에서 한 바퀴 돈 후 도로에 나동그라졌습니다. 충돌한 오토바이도 균형을 잃어 얼마 못 가 넘어졌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경찰관을 친 오토바이 운전자는 미성년자 A(16)군으로 드러났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군은 경찰 조사에서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 번째는 '초식동물로 알려진 사슴이 뱀을 잘근잘근' 영상입니다. 지난 16일 뉴욕포스트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도로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길가에 서 있는 사슴이 뱀 한 마리를 통째로 씹어먹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장면은 아웃도어 애호가인 트레이 라인하트가 운전하다가 촬영한 것인데요. 라인하트는 사슴이 뱀을 씹어먹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사슴 초식동물 아니었어? 뱀 먹는 것 처음 본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이 사슴은 채식주의자(비건)이 아니네" "사슴이 뱀을 잡아먹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초식동물로 알려진 사슴이 대체로 육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뱀을 잡아먹는 광경이 매우 생경하지만, 전문가들은 사슴이 종종 동물성 식사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