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매몰 추정…천안 붕괴사고,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

8명 매몰 추정…천안 붕괴사고,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

김온유 기자
2025.02.25 10:44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5일 오전 9시 50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 입장면의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은 이날 사고현장 모습.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5일 오전 9시 50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 입장면의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은 이날 사고현장 모습.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5일 충남 천안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소방청·경찰청·충청남도·천안시 등 관련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긴급지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49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 입장면 인근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오전 10시3분쯤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가 오전 10시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대응2단계는 소방서 8∼14곳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고, 국가 소방동원령은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전국의 소방력을 재난현장에 동원해 관리하는 것이다.

현재 소방은 경기소방·충북소방·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수도권119특수구조대·시흥119화학구조센터·서산119화학구조센터) 등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작업자 8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되고 소방은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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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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