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2명 사망·7명 부상

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2명 사망·7명 부상

안성(경기)=이현수 기자
2025.02.25 13:51
25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이 붕괴해 작업자 10명이 매몰됐다./사진=뉴시스.
25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이 붕괴해 작업자 10명이 매몰됐다./사진=뉴시스.

경기 안성시의 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돼 10명이 매몰되고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인근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은 부상자 7명을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오전 10시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시흥119화학구조센터, 서산119화학구조센터)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소방청·경찰청·충청남도·천안시 등 관련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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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사회부 사건팀 이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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