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타고 '활활'…산청 산불로 2명 사망·2명 고립, 15개 마을 '대피령'

강풍 타고 '활활'…산청 산불로 2명 사망·2명 고립, 15개 마을 '대피령'

정심교 기자
2025.03.22 18:03
(산청=뉴스1) 강미영 기자 = 22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025.3.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산청=뉴스1) 강미영 기자
(산청=뉴스1) 강미영 기자 = 22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025.3.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산청=뉴스1) 강미영 기자

경남 산청군 산불로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기존 7개 마을에 이어 8개 마을에 추가로 대피령을 내렸다.

이틀째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고립 상태인 것으로 파악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3시26분께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의 한 산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41대와 차량 등 장비 121대, 인력 1344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업이 더뎌지고 있다.

경남도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께 시천면 송하, 내공, 외공, 중태, 후평, 반천, 불계, 신천 등 8개 마을 주민에게 추가로 대피령을 내렸다. 앞서 전날에도 당국의 조치에 따라 국동, 점동, 원리, 서신, 서촌, 동신, 중산 등 7개 마을 주민 21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한 상태다.

산불 진화를 위해 화재 현장에는 특수진화대 등을 포함해 공무원과 소방·경찰 등 인력 1300여명과 장비 120여대가 투입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심교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의료헬스팀장 정심교입니다. 차별화한 건강·의학 뉴스 보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現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차장(의료헬스팀장) - 서울시의사회-한독 공동 선정 '사랑의 금십자상(제56회)' 수상(2025) - 대한의사협회-GC녹십자 공동 선정 'GC녹십자언론문화상(제46회)' 수상(2024) - 대한아동병원협회 '특별 언론사상'(2024) - 한국과학기자협회 '머크의학기사상' 수상(2023) - 대한이과학회 '귀의 날 언론인상' 수상(2023)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