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호스트 이솔지(40)가 쇼호스트 수입 구조에 대해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배우 김성은이 자신이 출연 중인 라이브쇼 '잘사는 언니'가 진행되는 CJ 온스타일 사옥에서 쇼호스트 이솔지, 구도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성은은 홈쇼핑 방송이 자신과 잘 맞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홈쇼핑에 대본이 없다는 것에 주변 친구들이나 배우들도 놀라더라. 어떻게 대본 없이 1시간 동안 방송할 수 있냐더라. 근데 저는 오히려 이게 너무 편하다. 제 마음대로 펼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다. 저랑 잘 맞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김성은은 쇼호스트 이솔지, 구도은에게 "쇼호스트는 원래 기본 월급이 있고 수당이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솔지 쇼호스트는 "저희 때와 도은이 때랑은 카운트가 다를 거다. 11년 전 인턴 두 달 하고 2년간 계약직이었다"며 "인턴 때 월급이 80만원이었다. 방송 횟수와 상관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다음부터 풀리는데 그때 당시 (회당) 10만원쯤으로 시작했다. 대신 기본급이 있다. 그러고 나서 매년 연봉을 내 능력치로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연봉을 물어보는데 저희가 야구선수랑 똑같다. 4번 타자면 연봉이 계속 오르는 거고, 그냥 2군이면 좀 더 안 오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솔지 쇼호스트는 수당으로 외제 차를 샀다고 밝혔다. 그는 "(수당을) 한방에 다 받을 연차는 아니고, 이 정도 사도 되겠다 싶어서 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차량은 억대의 벤츠 지바겐이라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