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 400개 '와르르' 도로 난장판 됐는데…30분 만에 벌어진 일

맥주병 400개 '와르르' 도로 난장판 됐는데…30분 만에 벌어진 일

양성희 기자
2025.08.29 19:02
29일 오전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네거리에서 한 트럭에 실린 맥주병 상자 20여개가 도로 위로 쏟아져 맥주병 약 400개가 깨졌다. 사고를 목격한 대전시체육회 직원들과 시민들이 도로를 치우는 모습./사진=뉴스1(대전시체육회 제공)
29일 오전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네거리에서 한 트럭에 실린 맥주병 상자 20여개가 도로 위로 쏟아져 맥주병 약 400개가 깨졌다. 사고를 목격한 대전시체육회 직원들과 시민들이 도로를 치우는 모습./사진=뉴스1(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 한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상자가 떨어져 맥주병 수백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시민들의 도움으로 2차 피해를 막았다.

29일 오전 10시20분쯤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네거리에서 한 트럭에 실린 맥주병 상자 20여개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트럭이 우회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상자 안에 있던 맥주병 약 400개가 깨져 도로가 엉망이 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불편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 때 사고를 목격한 대전시체육회 직원 10여명은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챙겨 나와 도로를 치웠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도 도로 정리를 도와 30분 만에 깨끗하게 치울 수 있었다.

경찰은 해당 트럭 운전자가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29일 오전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네거리에서 한 트럭에 실린 맥주병 상자 20여개가 도로 위로 쏟아져 맥주병 약 400개가 깨졌다. 사고를 목격한 대전시체육회 직원들과 시민들이 도로를 치우는 모습./사진=뉴스1(대전시체육회 제공)
29일 오전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네거리에서 한 트럭에 실린 맥주병 상자 20여개가 도로 위로 쏟아져 맥주병 약 400개가 깨졌다. 사고를 목격한 대전시체육회 직원들과 시민들이 도로를 치우는 모습./사진=뉴스1(대전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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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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