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이 서울 중구 서울센터빌딩에서 발생한 불을 완전히 껐다. 건물에 있던 3명은 응급조치를 받았고 약 110명이 대피했다.
21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던 서울센터빌딩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관 233명과 장비 52대를 현장으로 투입해 11시19분 불을 완전히 껐다.
해당 건물에 있던 작업자 등 125명 중 11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14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모두 구조됐다. 3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방은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3층에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화재 현장 일대에 걸린 교통통제도 모두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