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한 생선 가게에서 살아있는 기생충을 넣은 볼펜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최근 여러 SNS(소셜미디어)에는 살아있는 고래회충을 허브 오일에 넣은 형태의 볼펜 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볼펜은 일본 고치현 미치노에키 스사키 내 한 생선 가게에서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950엔(약 8855원)이다. 제품을 만든 사람은 고치현 한 창작자로 그의 아버지는 새로운 기생충 종을 발견한 수의사로 알려졌다.
볼펜 장식 안에 들어간 고래회충은 약 5일 정도 생존하다가 점차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죽는 것으로 전해진다.
고래회충은 주로 초밥이나 사시미 등 날생선에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매년 1000건 이상 감염 사례가 보고된다. 인체에 감염될 경우 심한 복통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 누리꾼은 "회충이 저 상태에서 5일이나 살 수 있다니 독하긴 독한가 보다" "저거 깨지면 어떻게 되는 거냐" "이걸 왜 사냐"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하나 갖고 싶다" "초밥 볼펜이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