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사줄게" 남중생 유인해 성폭행 시도한 30대 파키스탄인

"햄버거 사줄게" 남중생 유인해 성폭행 시도한 30대 파키스탄인

채태병 기자
2025.10.29 21:08
남자 중학생을 유인해 성폭행 시도한 30대 파키스탄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남자 중학생을 유인해 성폭행 시도한 30대 파키스탄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남자 중학생을 유인해 성폭행 시도한 30대 파키스탄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서부경찰서는 간음유인 혐의로 30대 파키스탄 국적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30분쯤 인천 서구 한 편의점에서 중학생 B군에게 햄버거를 사준 뒤 같은 국적의 지인 집에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B군 부모로부터 신고받은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진행, A씨가 실제로 유인 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B군도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신체 부위를 보여 달라고 한 뒤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간음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불법체류자는 아니다"라며 "A씨 주거지가 불분명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채태병 기자

안녕하세요. 채태병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