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현성이 최근 활동 중단을 알린 조진웅의 빈자리를 채운다.
12일 SBS 측은 스페셜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 3·4부 내레이터로 배우 장현성이 나선다고 밝혔다.
총 4부작인 '갱단과의 전쟁'의 3부 'MZ 조폭과 악의 생태계'는 초국가 범죄 최전선에서 MZ 조폭을 추적하는 국내외 기관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오는 14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최근 SBS 측은 조진웅이 소년범 전력이 공개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자 내레이터를 교체했다.
제작진은 지난 6일 "2부 내레이션을 새로 녹음했다"며 "이미 방송된 1부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부 '코카인과 퍼시픽 카르텔', 2부 '빅 보스와 거래자들'은 성우 목소리로 대체됐다.
조진웅은 학창 시절 강도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고 2003년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 6일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방영 여부가 불투명해졌으며 '갱단과의 전쟁'은 내레이터를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