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불법주차는 처음본다"…교차로 가로막은 차량 3대 '공분'

"이런 불법주차는 처음본다"…교차로 가로막은 차량 3대 '공분'

채태병 기자
2025.12.16 05:18
주말 밤, 교차로 한복판을 가로막은 불법주차 차량 3대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주말 밤, 교차로 한복판을 가로막은 불법주차 차량 3대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주말 밤, 교차로 한복판을 가로막은 불법주차 차량 3대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구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한다는 A씨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는 "전날 밤에 운행 중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을 봤다"며 교차로 정중앙에 나란히 차량 3대가 불법주차 돼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주말 밤, 교차로 한복판을 가로막은 불법주차 차량 3대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주말 밤, 교차로 한복판을 가로막은 불법주차 차량 3대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A씨는 "호텔이 인접한 삼거리 교차로라 주말엔 예식과 공연 등 때문에 불법주차가 많은 곳"이라며 "그래도 이런 식의 불법주차는 처음 본다"고 했다.

이어 그는 "도대체 어떤 생각이면 이렇게 주차 후 그냥 자리를 떠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두 대도 아니고 3대나 도로를 막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현장 사진을 보면 교차로 좌회전 차로 초입에 불법주차 차량 3대가 일렬로 세워져 있었다. 이 구간에는 불법주차를 막기 위한 볼라드가 설치돼 있었지만, 3대의 차량은 이를 무시한 채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A씨는 이를 그냥 넘길 수 없다고 판단, 버스에서 내려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관들도 주말마다 반복되는 문제라 스트레스가 크더라"며 "호텔 측에 건의해 대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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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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