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에서 신호를 위반한 트럭이 버스와 충돌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7분쯤 서울 양천구 신목동역 인근 삼거리에서 트럭과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트럭이 신호를 위반하며 좌회전하던 버스와 충돌했으며, 이후 트럭은 전도되고 버스는 엔진이 꺼져 교차로에 멈춰섰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과 트럭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버스 승객인 7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 1명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음주 및 약물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사고 직후 인근 도로가 통제됐으나, 오후 2시14분쯤 사고 차량이 견인 조치되며 현재는 교통 통제가 해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