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기능장 임성근 셰프가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을 고백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그가 출연한 녹화 분량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
20일 OSEN에 따르면 '전참시' 측은 "임성근 촬영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 방송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임성근은 '전참시' 촬영을 마쳤고 촬영분은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었다. 이미 지난 18일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그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게재되기도 했다.
임성근이 출연한 '전참시' 예고편이 공개됐던 날 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를 했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술을 마시고 시동을 켠 채 운전석에서 자다가 경찰한테 걸렸다. 시동을 꺼야 하는 걸 몰랐다. 최근 적발은 5~6년 전"이라고 했다.
한편 임성근은 2015년 방송된 '한식대첩3'에서 우승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며 각종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쏟아졌다. 음주 적발 사실을 고백한 후 JTBC '아는 형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놀면 뭐하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예능 출연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