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 의혹' 기자회견 연다...'복귀·탈퇴' 맴버 언급할까

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 의혹' 기자회견 연다...'복귀·탈퇴' 맴버 언급할까

마아라 기자
2026.01.28 06:30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1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1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하이브(255,500원 ▲10,000 +4.07%)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탬퍼링 의혹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연다.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김선웅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연다.

변호인 측은 최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어도어의 손해배상소송,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어도어의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하여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자리에는 민 전 대표가 직접 참석하지 않는다.

뉴진스 멤버 5인 완전체 복귀가 불발된 가운데, 법률대리인이 민 전 대표를 대신해 해당 의혹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게 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논란과 관련해 갈등을 벌이고 있다. 어도어는 2024년 11월,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했던 것과 관련해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복귀 지연에 민 전 대표가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29일 해린, 혜린에 이어 하니가 어도어 복귀를 확정했으며 민지와 대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 측은 다니엘 측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번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규모는 총 431억원에 달한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 어도어와의 갈등 이후 새 소속사 오케이를 설립했다.

현재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측과 '풋옵션 대금 청구 소송' 중이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약 260억원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소송은 지난 15일 변론이 종결되었으며, 오는 2월 12일 1심 선고가 내려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