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낮 기온 4도…한파 풀리지만 전국 곳곳 비·눈

[오늘 날씨] 서울 낮 기온 4도…한파 풀리지만 전국 곳곳 비·눈

윤혜주 기자
2026.02.10 06:0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화요일인 오늘(10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영하권을 탈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곳곳에 비나 눈소식이 들어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를 오르내리면서 큰 추위는 없겠다. 아침에는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전남권과 제주도,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 충남권, 전북, 경남권, 오후부터는 이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오는 11일까지 예상 적설은 △경기북부·남동부 1~3㎝ △서울 1㎝ 미만 △강원북부내륙·산지 1~5㎝ △강원중·남부내륙·산지 1~3㎝ △충북 1~3㎝ △대전·세종·충남내륙 1㎝ 안팎 △전북 동부 1~5㎝ △경남서부내륙 1~3㎝ △제주도 산지 2~7㎝ 등으로 예상된다.

비로 내리는 곳의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5㎜ 미만, 충청권 5㎜ 안팎, 전라권 5~10㎜, 경남 5㎜ 안팎, 대구·경북 5㎜ 미만, 제주 5~15㎜로 예상된다.

기온이 낮은 아침 시간대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크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일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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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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