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이 국내 자본시장에서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의 기틀을 닦은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안효섭 박사를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은 안 수석전문위원의 합류를 계기로 세종 기업지배구조 전략센터(센터장 이동건) 산하에 기업지배구조연구소를 출범하고, 안 수석전문위원에게 소장을 맡겼다.
안 수석전문위원은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상법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그룹, 삼성그룹 등에서 IR·주주대응 및 ESG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축적했고, 최근까지 국내 대표 의결권 자문 기관인 한국ESG연구소 거버넌스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책임투자 및 의결권 자문 분야를 총괄해왔다.
국내 주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자문을 다수 수행하며 스튜어드십 코드 및 의결권 자문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종은 그간 축적해 온 기업지배구조·스튜어드십 코드 및 기관투자자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및 기관투자자와의 소통 전략, 지배구조 개선 자문, 정기주주총회 대응 전략 등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은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출범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주주총회 시즌 이해관계자 소통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튜어드십 코드 발전위원회 위원 황현영 박사, 기업지배구조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비사이드코리아의 임성철 대표를 비롯해 안효섭 세종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소장이 발표자로 참여해 제도 동향부터 현장 실무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 기업지배구조 전략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동건 변호사는 "기업지배구조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활동이 고도화되고 있어 기업들은 투자자 및 의결권 자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기업지배구조연구소를 신설해 기업들이 직면한 지배구조 이슈에 보다 전략적이고 실무적인 부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