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무인도서 한국인 낚시 여행객 실종…당국, 수색 중

나가사키 무인도서 한국인 낚시 여행객 실종…당국, 수색 중

채태병 기자
2026.03.10 15:59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이미지. /AFPBBNews=뉴스1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이미지. /AFPBBNews=뉴스1

일본 나가사키현 고토시의 단조 군도에 낚시하러 간 한국인 남성이 실종돼 현지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나가사키방송(NBC) 등 외신은 10일 고토 해안경비대가 실종된 한국인 남성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0대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쯤 한국에서 온 26명의 낚시 여행객과 함께 낚싯배에 탑승, 오전 6시쯤부터 단조 군도 인근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이후 복귀한 낚싯배는 다음날 오전 8시쯤 낚시 여행객들을 태우기 위해 단조 군도로 이동했다. 그러나 A씨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낚싯배 선장은 당국에 신고했다.

실종 현장에는 A씨 짐과 식량 등이 남아있었다. 고토 해안경비대는 순시선 등을 동원해 단조 군도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단조 군도는 무인도 5개로 이뤄진 군도다. 일본에선 갯바위 낚시 성지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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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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