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하고 예쁘다"…재활용 수집 할머니 도와준 어린 두 남학생[오따뉴]

"기특하고 예쁘다"…재활용 수집 할머니 도와준 어린 두 남학생[오따뉴]

채태병 기자
2026.03.19 08:29
[편집자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살만합니다. [오따뉴 : 오늘의따뜻한뉴스]를 통해 그 온기와 감동을 만나보세요.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 두 명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 두 명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 두 명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지난 18일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제보받은 한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구미 형곡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두 명의 학생이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고 있더라"며 "할머니를 도우며 100m 넘는 거리를 함께 걷던 아이들 모습이 기특하고 예뻐 제보한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 두 명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 두 명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관련 영상에는 두 명의 남학생이 길거리에 떨어진 재활용 수거 물품들을 주워 할머니에게 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물품들은 할머니가 이동 중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는 자신이 영상 속 학생이라는 누리꾼이 등장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제가 초등학생으로 소개됐으나 사실 중학생"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예절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할머니를 도운 학생들을 칭찬했다. 이들은 "요즘 이상한 사람 나오는 뉴스가 많은데 기특한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된다", "이렇게 건강한 생각을 가진 애들에게 상을 줘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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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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