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세종,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3.31 10:19
좌측부터 법무법인 세종 권덕철 고문, 백롱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단 단장./사진제공=법무법인 세종
좌측부터 법무법인 세종 권덕철 고문, 백롱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단 단장./사진제공=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봉래빌딩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및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부처 R&D 사업으로 보건의료 유전체·임상 데이터를 통합·활용해 정밀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 제공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 지원 △바이오 및 의료 빅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발전방안 공동 모색 △포럼·심포지엄·세미나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은 국가 바이오·헬스 데이터 정책 수립 및 제도 설계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인정보 보호법∙생명윤리법 등 관련 규제 체계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정책 사업 모델이 국제적 기준과 정합성을 갖추고 산업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연수원 18기)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정밀의료의 핵심 기반을 구축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향후 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정책 및 산업 생태계 전반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은 관련 법∙제도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이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구체적인 산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롱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단장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다양한 데이터와 이해관계가 결합된 만큼, 법 제도적 기반의 정교한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 역량을 가진 세종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출신의 김성태 변호사(연수원 32기)가 이끌고 있는 세종 헬스케어팀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권덕철 고문, 식품안전분야 공인전문검사로 식품·의약 형사 사건에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는 손정현 변호사(연수원 34기) 및 임상약학전문가로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6년간 약제 상근심사위원을 역임한 최병철 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30년간 정책 실무를 담당하고, 상무이사를 역임한 장우순 고문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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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변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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