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차장 흉기 사건' 가해자 추정 30대 남성, 치료 중 사망

'창원 주차장 흉기 사건' 가해자 추정 30대 남성, 치료 중 사망

채태병 기자
2026.03.31 16:57
지난 27일 오전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 현장 모습. /사진=뉴스1
지난 27일 오전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 현장 모습. /사진=뉴스1

경남 창원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 가해자 추정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흉기 사건 가해자 추정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1시쯤 사망했다. 자세한 사망 원인은 향후 조사와 검시 등을 통해 규명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오전 11시36분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경찰은 119와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은 흉기에 찔려 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흉기로 공격한 뒤 자해한 것으로 판단,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었다. 피의자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피해자 추정 B씨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8일 새벽 1시25분쯤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A씨와 B씨는 한때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사이로 전해졌다. 두 사람 간에 스토킹 신고 등이 접수된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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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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