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사이버 위협 대응'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광장,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사이버 위협 대응' 업무협약 체결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4.24 09:41
법무법인 광장과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지난 23일 업무협약울 체결했다./사진제공=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과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지난 23일 업무협약울 체결했다./사진제공=법무법인 광장

국내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법률 자문 분야를 선도하는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사이버보안 및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팔로알토 네트웍스(한국지사 대표 박상규)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토스(Mythos) 공개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AI기반 공격,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국가 배후 해킹 그룹의 활동 등 기업을 둘러싼 사이버 보안 환경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이에 따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적 방어 및 대응과 법률적 리스크 관리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보안위협 인텔리전스와 컴플라이언스 트렌드 관련 정보의 상호 공유 △사이버 침해사고대응 및 정보보호컨설팅 사업수행 분야 협업 △사이버 보안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사이버 침해사고의 예방과 대응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적 지원과 관련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규제 기관 대응 자문을 아우르는 원스탑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기업들은 사이버 사고 발생 시 보안 업체와 로펌을 별도로 선정해 대응함에 따라 정보 공유의 지연이나 대응전략의 혼선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양사의 이번 협력으로 기술적 데이터 분석 결과가 곧바로 법률적 방어 논리로 연결되는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법인 광장은 2003년에 발생한 1.25 인터넷 대란 사건을 필두로 신용카드사 개인정보유출사건, 유명 게임회사 및 인터넷쇼핑몰 개인정보유출사건 등 주요 사이버 침해사고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오고 있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운영,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7만 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서울 중구 광장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장 측 김상곤 대표변호사, 고환경 변호사, 장석영 고문, 김서곤 고문, 진성철 고문, 박종섭 수석전문위원과 팔로알토 네트웍스 측 박상규 대표, 조재용 부사장, 이용승 이사, 홍위니 부장이 참석했다.

법무법인(유) 광장의 TMT/DPC그룹장 겸 해킹사고대응팀장인 고환경 변호사는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협력으로 우리 고객들에게 법률 자문을 넘어 기술적 실효성을 갖춘 통합 위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박상규 대표는 "한국 최고의 법률 전문가 집단인 법무법인 광장과 국내 고객들의 보안 거버넌스 증진을 위한 협력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들이 AI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맞서 안정적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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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변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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