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서 자신의 집 매트리스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44분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자신의 집에서 매트리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8분 만인 오후 2시12분쯤 불을 모두 껐다.
A씨는 범행 직후 거주지에서 달아났으나 경찰은 현장 일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불을 지르는 데 사용한 도구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동기와 범행 도구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