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진칼 압수수색…'자사주 복지기금 출연' 의혹

경찰, 한진칼 압수수색…'자사주 복지기금 출연' 의혹

이현수 기자
2026.09.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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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한진빌딩/사진=머니투데이DB.
서울 중구 한진빌딩/사진=머니투데이DB.

경찰이 대한항공을 계열사로 둔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배임) 등 혐의로 한진칼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해 5월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 44만 44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했다"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당시 한진칼 2대 주주인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종전 17.44%에서 18.46%로 늘렸고, 며칠 뒤 한진칼은 자사주 0.66%를 한진칼의 사내복지기금에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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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사회부 사건팀 이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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