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화장실서 여성 성폭행 시도…도주 11시간 뒤 해장국 먹다 체포

병원 화장실서 여성 성폭행 시도…도주 11시간 뒤 해장국 먹다 체포

이재윤 기자
2026.09.29 11:1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청주의 한 종합병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밀치고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자료사진./사진=뉴시스
청주의 한 종합병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밀치고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자료사진./사진=뉴시스

청주의 한 종합병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밀치고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상당경찰서는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1시40분쯤 청주의 한 종합병원 지하 1층 화장실에서 나오던 20대 여성 B씨를 밀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가 "살려달라"고 소리치자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경찰은 범행 약 11시간 뒤인 같은 날 오후 10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해장국집에서 식사 중이던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이재윤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