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 치안 단체 '칼레오' 소속 경찰관 25명과 업무 교류

경찰의 날을 하루 앞두고 미국에서 근무하는 한인 경찰관들이 서울을 찾아 한국 경찰관들과 만났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9일 칼레오(KALEO·Korean American Law Enforcement Organization) 소속 경찰관 2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칼레오는 미국 내 한인교포 법집행기관 종사자들의 교류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치안 단체다. 칼레오는 소속 경찰관 25명을 한국 방문단으로 꾸리고 올해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을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중랑경찰서 청사 내 모든 부서를 순회하며 부서별 업무와 경찰서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중랑경찰서 여성청소년과·교통과·형사과·수사과·청문감사인권관 직원들도 참여했다. 양국 경찰관들은 현장 대응 노하우와 실제 업무 사례, 현장 고충 등을 자유롭게 교류하며 업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 참여한 한 한인교포 경찰관은 "한국 경찰관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서로 다른 근무 환경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상현 중랑서장은 "한국과 미국 경찰관들이 각자의 업무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찰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업무 역량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