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30,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결혼설이 흘러나고 있으나, 박지성 본인도 이를 부인했다.
박지성 선수의 에이전트인 JS리미티드는 28일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대처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 선수도 결혼설이 떠도는 것에 대해 알고 있다"며 "박지성 선수로부터 '사실이 아니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이 30대로 접어들면서 그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20대 여성의 실명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역예선을 거쳐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여대생 정모씨가 박지성 선수의 신붓감으로 지목된 것이다. 그녀의 사진과 실명, 소속학교와 학과 등이 모두 공개돼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이를 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30일 대표팀이 귀국하는데 박지성 선수도 같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건 단순히 대표팀 은퇴 기자회견 때문이 아니라 결혼발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박지성은 31일 오전11시 축구회관에서 축구대표팀 은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박지성의 결혼상대로 지목된 20대 초반의 여성은 현재 대학을 휴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