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에 출전한 김우성(24,하이원스포츠단)이 실격당한 이유는 심판 불복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아시안게임 대회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메달리스트 실격"이라는 제목으로 김우성 선수의 실격처리를 알렸다.
알파인스키 주심은 "김우성이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 출발에서 늦었고, 출발 당시 포인트를 다 획득하지 않았다 그래서 심판들은 반항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매체는 김우성이 도핑검사로 인해 탈락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열린 남자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에서 김우성은 1분06초58의 기록으로 3위에 랭크됐지만 경기가 끝난 후 실격 처리됐다. 앞서 31일 활강에서 동메달을 땄던 정동현 역시 경기를 끝마치지도 못하고 중도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