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주(26, 경기도체육회)가 동계 아시안게임 사상 첫 3관왕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4일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리조트에서 벌어진 슈퍼복합(슈퍼대회전+회전) 경기에 나선 김선주는 슈퍼대회전에서 1분8초31을 기록하며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어진 회전 경기에서 결승선 통과를 앞두고 넘어지며 메달을 놓쳤다. 최종 성적은 6위에 그쳤다.
하지만 김선주와 함께 출전한 정소라(21, 한국체대)는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정소라는 앞선 슈퍼대회전에선 5위에 그쳤지만 회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성적 2위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