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균(23, KT)과 염보성(24, 콩두컴퍼니)이 콩두컴퍼니(대표 홍진호)가 주관하는 스타리그에 출전한다.
콩두컴퍼니가 주관하고 ㈜모나, 헝그리앱이 주최하는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대회가 27일 개막한다. 27일에는 16강 조 추첨식이 개최된다. 개막전은 내년 1월 3일이다.
헝그리앱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참가자 16명의 명단을 공개한다. 발표 첫날인 11일에는 박성균과 염보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염보성은 지난 2005년부터 스타1리그에 참가한 테란 유저다. 염보성은 15살의 어린 나이부터 MBC게임히어로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2007년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MVP를 차지한 바 있다. 개인 리그에서도 염보성은 꾸준히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박성균도 테란 유저다. 박성균은 지난 2006년 위메이드 폭스에서 프로의 길을 걸었다. 박성균은 지난 2007 곰TV MSL 시즌3 결승전에서 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리던 김택용(프로토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스타플레이어로 거듭났다. 영리한 전술과 빠른 순간 판단을 강점으로 해 박성균에는 '사막의 여우' '독사' 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한편 이번 스타리그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6강은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8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이다. 총상금은 4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