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의 '손세이셔널' 손흥민(24)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토트넘은 11일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북부 토트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유와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7승 11무 4패, 승점 62점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현 시점에서 우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토트넘으로서는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을 위해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상대가 맨유다. 현재 15승 8무 8패, 승점 53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4위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하기 위해서라도 승점 3점이 필요하다. 4위와 5위는 한 순위 차이지만, 내용은 천양지차다. 4위는 챔피언스리그로, 5위는 유로파리그로 간다.
결국 토트넘으로서도, 맨유로서도 승리가 필요한 셈이다. 절박한 상태에서 두 팀이 만난다. 일단 토트넘은 지난해 8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붙었던 경기에서 0-1로 패한 바 있다. 토트넘은 설욕을, 맨유는 2연승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토트넘은 휴고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은 지키고, 대니 로즈,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가 포백으로 나선다. 에릭 다이어와 무사 뎀벨레가 포백 앞에 서고, 앞선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에릭 랄라나가 선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배치됐다.
한편 맨유의 라인업도 공개됐다. 맨유는 다이브 데 헤아 골키퍼에 포백은 티모시 포수-멘사, 크리스 스몰링,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가 나선다. 모건 슈네이더린과 마이클 캐릭이 포백 앞에 서고, 앙토니 마시알,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가 앞선에 배치된다. 최전방에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