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고 뛸 가능성이 높은 새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됐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풋티헤드라인스는 29일(한국시간) 일본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제작한 일본 유니폼은 전통적인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등번호를 더한 '블루&골드' 조합이었다.유니폼 전체에 사선 무늬가 은은하게 들어갔고, 어깨에 위치한 흰색 줄무늬도 눈에 띈다. 옆쪽에는 흰색, 빨간색 이뤄진 무늬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노란색 등번호의 경우 1992년,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했을 때도 사용했다고 한다. 폰트의 경우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와 같은 것이다. 이들 모두 일본과 같이 아디다스에서 유니폼을 제작했다.
일본 축구팬들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는 모양새다. 이날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는 "새로운 유니폼에 '정말 멋지다', '상당히 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본 축구 팬들은 SNS을 통해 "일본의 대표적인 디자인", "너무 좋다", "아름답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W조에 속해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 등과 경쟁한다. 스페인, 독일이라는 우승후보가 둘씩이나 포함돼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다. 코스타리카 역시 북중미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월드클래스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36·PSG)가 골문을 지킨다. 이에 일본의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