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가 '캡틴' 손흥민(LAFC)의 프리킥 결승골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복귀골로 남미의 볼리비아를 꺾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대한민국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76위)와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초반까지 이어지던 답답한 흐름은 주장 손흥민의 정확한 프리킥이 골대를 통과하며 반전됐다.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된 조규성은 국가대표 복귀골을 터트리며 볼리비아전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장기 부상을 입었던 조규성은 약 1년 8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한국은 10월 A매치에서 브라질전 0-5 패배 이후 파라과이전 2-0 승리를 기록한 데 이어 볼리비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볼리비아는 10월 요르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러시아전에서 0-3으로 패한 바 있다. 한국전 패배로 2연패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편 2026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은 12월 6일로 예정돼 있다. 본선 진출 48개국은 오는 11월 발표되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네 개 포트에 나뉘어 배정될 예정이다.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조규성이 포효하고 있다. 2025.11.14. ppkjm@newsis.com /사진=강종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421570753439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