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쓰러진 관중 위로 사이클이 '쌩'... 사람 목숨보다 직진? 아수라장 된 현장 "목숨 걸고 자전거 타네"

'충격' 쓰러진 관중 위로 사이클이 '쌩'... 사람 목숨보다 직진? 아수라장 된 현장 "목숨 걸고 자전거 타네"

박재호 기자
2026.04.09 01:58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서 열린 '이출리아' 사이클 대회 도중 한 팬이 도로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응급 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도착해 인간 바리케이드를 형성하여 2차 사고를 막았다. 출전 선수 폴 세익사스는 쓰러진 팬을 간발의 차이로 피하며 레이스를 이어가 결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서 지난 6일 열린 연례 '이출리아' 사이클 대회 레이스 도중 한 팬이 치여 콘크리트 도로에 쓰러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더선 갈무리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서 지난 6일 열린 연례 '이출리아' 사이클 대회 레이스 도중 한 팬이 치여 콘크리트 도로에 쓰러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더선 갈무리

사이클 대회 도중 도로 한가운데에 쓰러진 팬을 선수들이 아슬아슬하게 피해 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영국 '더선'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서 지난 6일 열린 연례 '이출리아' 사이클 대회 레이스 도중 한 팬이 치여 콘크리트 도로에 쓰러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다행히 응급 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도착해 조치를 취했다. 구조대는 뒤따라오는 참가 선수들이 사고 현장을 안전하게 피해 갈 수 있도록 인간 바리케이드를 형성해 2차 사고를 막았다.

특히 이 끔찍한 순간에 출전 선수 폴 세익사스는 쓰러진 팬을 간발의 차이로 피해 쏜살같이 지나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여준 세익사스는 사고 당시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며 위기를 넘긴 후 끝까지 레이스를 이어가 결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사고 소식을 접한 사이클 팬들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큰 충격을 드러냈다. 한 팬은 '세익사스의 반사신경과 속도가 놀랍다'며 감탄했다. 다른 팬은 '그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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