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도 100%' 김민우, 헤이스 머리에 꽂힌 '택배 크로스' 빛났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초대 수상

'정확도 100%' 김민우, 헤이스 머리에 꽂힌 '택배 크로스' 빛났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초대 수상

박재호 기자
2026.04.15 14:28
수원 삼성 미드필더 김민우가 K리그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민우는 K리그2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헤이스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팬 투표에서 총 6996표를 획득하여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수원 삼성 미드필더 김민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 미드필더 김민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 미드필더 김민우(25)의 '택배 코너킥'이 빛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민우가 올 시즌 신설된 K리그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이 후원하는 상이다. 매월 K리그1·2 경기 중 가장 뛰어난 어시스트 3개를 후보로 추린 뒤, 팬 투표를 통해 최종 1인을 결정한다. 어시스트의 정확성과 속도에 페덱스의 브랜드 가치를 접목했다.

2~3월 수상자를 가리는 팬 투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에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김민우가 총 6996표를 획득해 이정택(김천), 주세종(광주), 티아고(전북), 발디비아(전남), 조지훈(안산)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우는 K리그2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헤이스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수상자인 김민우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2023년부터 일부 K리그 구단을 후원해 온 페덱스는 올해부터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달의 딜리버리' 시상을 포함해 경기장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팬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