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에서 소외된 지역에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 외교관을 찾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한국 야구의 선진 기술을 전파하고, 야구 변방인 동남아시아 지역의 야구 발전에 기여할 '2026 스포츠동반자 프로그램' 파견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통해 추진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선발된 지도자들은 라오스와 베트남 각 현지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야구 외교관'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KBSA에서 모집하는 지도자 인원은 총 3명으로, 라오스에 파견할 2명과 베트남에 파견할 1명을 각각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지도자는 현지에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야구 기술을 전수한다. 유소년 및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또한, 라오스와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경기 지도 등 각 나라의 야구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4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KBSA에서는 전문 스포츠 지도사 2급 이상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상세 요건은 '협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을 준용해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지도자는 이메일 또는 협회 방문, 우편을 통해 서류 제출을 할 수 있다. 파견 지도자에게 지급되는 자세한 혜택 및 처우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양식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센터-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