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타율 2위' 이정후, '161㎞ 총알 타구'로 선제 솔로포 쾅... 5G 만에 시즌 5호포

'ML 타율 2위' 이정후, '161㎞ 총알 타구'로 선제 솔로포 쾅... 5G 만에 시즌 5호포

안호근 기자
2026.06.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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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애런 시베일의 커터를 받아쳐 시속 160.7km의 빠른 타구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번 홈런으로 이정후의 타율은 0.330으로 상승했으며 MLB 전체 타율 2위 자리를 유지하며 1위 오토 로페즈를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

'타격왕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엔 홈런포로 타격 지표를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린 이정후의 타율은 다시 0.330으로 상승했다. 장타율은 0.456에서 0.470으로 데뷔 후 최고 수준까지 높아졌다.

이정후는 최근 30경기 타율 0.405로 맹타를 휘두르며 MLB 전체 타율 2위에 올라 있다. 이날 5타수 2안타를 날려 타율을 0.336에서 0.337로 소폭 끌어올린 이 부문 1위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격차를 좁혔다.

2회말 1사에서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애런 시베일을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2구 가운데로 몰리는 시속 88.3마일(142.1㎞) 커터를 받아쳤다. 시속 99.9마일(160.7㎞) 빠른 속도로 뻗어나간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6m.

4월에 2홈런을 날린 이정후는 5월 상승세를 타면서도 단 하나의 아치를 그리는데 그쳤다. 이달 무서운 상승세와 함께 5할대 장타율을 그리고 있는 이정후는 지난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이어 5경기 만에 시즌 5번째 홈런을 작렬했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6홈런을 더 추가해 11홈런, 빅리그 진출 후 최초로 두 자릿수 홈런까지도 내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오른쪽)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BBNews=뉴스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오른쪽)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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