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41세 아줌마 맞아?" 관중석 뒤집어 놓은 日 나가토모 연상 아내 '뱀파이어 미모'

"진짜 41세 아줌마 맞아?" 관중석 뒤집어 놓은 日 나가토모 연상 아내 '뱀파이어 미모'

박재호 기자
2026.06.2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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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가 스웨덴전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5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관중석에서 아들들과 함께 응원한 아내 타이라 아이리의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되며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일본은 스웨덴과 비기며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오는 29일 브라질과 맞붙을 예정이다.
나가토모 유토의 아내 타이라 아이리. /사진=타이라 아이리 SNS 갈무리
나가토모 유토의 아내 타이라 아이리. /사진=타이라 아이리 SNS 갈무리
나가토모 유토가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대 스웨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 후 손가락으로 펴보이며 대회 5회 연속 출전을 자축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나가토모 유토가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대 스웨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 후 손가락으로 펴보이며 대회 5회 연속 출전을 자축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일본 베테랑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39)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5회 연속 출전 대기록을 세운 가운데 관중석에서 그를 응원한 아내 타이라 아이리(41)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27일(한국시간) "나가토모가 스웨덴전에서 위업을 달성할 당시 관중석에서 아들들과 함께 지켜본 아내 타이라에게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26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1승2무(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친 일본은 2승1무(승점 7)의 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나가토모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왼쪽 측면을 누볐다. 이로써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5회 연속 출전, 일본 선수 역대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16경기)을 경신했다.

경기 후 그는 "월드컵, 맘마미아(맙소사)!"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나가토모 유토(왼쪽)와 타이라 아이리. /사진=타이라 아이리 SNS 갈무리
나가토모 유토(왼쪽)와 타이라 아이리. /사진=타이라 아이리 SNS 갈무리

관중석에선 아내 타이라가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아들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자 누리꾼들은 '41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영원히 아름답다', "아빠의 대기록을 보는 아이들이 자랑스러울 것', '왠지 눈물이 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결혼 9주년을 맞았다. 타이라는 경기 수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컵 트로피와 나가토모, 축구공, 일본축구협회(JFA) 엠블럼을 그려 넣은 특별한 네일아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F조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1위 네덜란드(승점 7), 2위 일본(승점 5), 3위 스웨덴(승점 4)이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오늘 29일 C조 1위인 강호 브라질과 32강전에서 격돌한다.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 /AFPBBNews=뉴스1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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