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집안싸움’ 강남SK가 이겼다…U8부 첫 경기에서 승리 장식 [횡성한우컵]

‘SK 집안싸움’ 강남SK가 이겼다…U8부 첫 경기에서 승리 장식 [횡성한우컵]

OSEN 제공
2026.08.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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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6 횡성한우컵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29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막했다. 대회 첫날 U8부 경기에서 강남 SK와 평택 SK의 집안 대결이 펼쳐졌다. 조유안의 활약과 여러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강남 SK가 평택 SK를 25-8로 꺾고 승리했다.

[OSEN=서정환 기자] SK 집안싸움의 승자는 강남SK였다.

‘NH농협은행 2026 횡성한우컵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29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막했다.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농구 축제가 펼쳐졌다.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 횡성군농구협회, 강원특별자치도농구협회, KXO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8부터 U15까지 총 8개 종별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강남 SK, 분당 삼성, 원주 DB, 구리 KCC, 팀식스, 동대문 토모, 평택 SK, 울산 모비스 등 국내 유소년 농구를 대표하는 팀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 관심을 끈 경기가 있었다. U8부 평택 SK와 강남 SK의 집안 대결이었다.

1쿼터 7분 경기라 한 골 한 골이 중요했다. 8세 어린이 경기지만 스크린을 세우고 돌파를 하는 등 전술적인 움직임도 나왔다. 특히 강남SK의 조유안은 연속득점을 올려 1쿼터 8-3 리드를 이끌었다.

어린이 선수들이지만 열정은 넘쳤다. 루즈볼에 몸을 날리고 거친 파울도 했다. 자기 몸보다 큰 농구공이 버거운 나이지만 자유투도 곧잘 성공시켰다. 어린이 선수의 농구화끈을 묶어주는 지도자도 인상적이었다.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한 강남SK는 전반전까지 13-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평택SK는 3쿼터 후반 오랜만에 현빈이 레이업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점수차가 22-7로 크게 벌어졌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경기는 25-8로 강남SK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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