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위' 김기동 감독, 무려 7번째 이달의 감독상 영예... '6경기 무패+17골 폭발' [공식발표]

'역대 2위' 김기동 감독, 무려 7번째 이달의 감독상 영예... '6경기 무패+17골 폭발' [공식발표]

박건도 기자
2026.09.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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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이 8월 한 달간 6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며 올 시즌 세 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서울은 8월 6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하고 단 4실점만 허용하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K리그1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수상으로 김기동 감독은 개인 통산 7번째 수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수상 공동 2위에 올랐다.
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김기동 감독이 올 시즌 세 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김기동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3월과 4월에 이어 올 시즌에만 세 번째 수상이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8월 한 달간 치른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고, K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출발은 다소 답답했다. 서울은 8월 첫 두 경기였던 21라운드 전북 현대전과 22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연달아 0-0 무승부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화력쇼를 펼치며 반등했다. 2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4-2 대승을 거두며 공격 혈을 뚫은 서울은 24라운드 FC안양전에서 7-0 대승을 거두며 구단 역대 단일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25라운드 부천FC1995전 1-0 승리, 26라운드 광주FC전 5-2 승리까지 묶어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서울은 8월 6경기에서 무려 17골을 폭격하는 동안 단 4실점만 내주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뽐냈다. 특히 6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입증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기동 감독은 개인 통산 일곱 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남기일 감독(8회)에 이어 최강희 감독(7회)과 함께 역대 최다 수상 공동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김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flex는 지난 2023년부터 연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HR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이다.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 이달의 감독상 후원,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진행하며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사령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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