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혜성 실종 사태, 3경기 연속 결장 실화냐…“KIM 가을야구 합류 가능성 0%” 美 부정 전망까지, 눈물겹다

‘충격’ 김혜성 실종 사태, 3경기 연속 결장 실화냐…“KIM 가을야구 합류 가능성 0%” 美 부정 전망까지, 눈물겹다

OSEN 제공
2026.09.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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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소속 김혜성이 3경기 연속 결장하며 가을야구 합류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의 부상과 확대 엔트리 시행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한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오를 가능성이 0%라고 보도했다.

[OSEN=이후광 기자]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걸까. 3경기 연속 그라운드 실종 사태다.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커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즈(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김하성은 지난 9일 슈가랜드전에서 3타수 무안타 3삼진 1볼넷을 남긴 뒤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미국 현지발 김혜성의 부상 소식도 전해지지 않는 상황.

물론 그 사이 한 차례 좌절을 겪긴 했다. 최근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부상자명단 등재와 함께 메이저리그 콜업 희망을 키웠지만,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아닌 마이너리그 더블A 털사 드릴러스 소속의 유망주 호수에 데 파울라를 콜업하는 파격 결단을 내렸다.

지난해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김혜성은 빅리그 2년차를 맞아 43경기 타율 2할5푼9리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OPS .651을 남기고 5월 30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무려 네 달 가까이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김혜성은 지난달 22일 외야수 앤디 파헤스가 사구 골절상을 당해 메이저리그 복귀의 꿈을 키웠으나 다저스는 유틸리티 김혜성이 아닌 전문 외야수 알렉 토마스를 콜업했다. 그리고 이달 초 확대 엔트리 시행 때도 로버츠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며 마이너리그 생활이 장기화되고 있다.

김혜성의 트리플A 기록은 81경기 타율 2할6푼8리(310타수 83안타) 3홈런 29타점 56득점 14도루 OPS .688에 머물러 있다.

설상가상으로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12일 “김혜성, 알렉스 프리랜드 모두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오를 가능성이 전혀 없다. 0%”라며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한 김혜성, 프리랜드 모두 가을야구에서 큰 역할을 맡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 전망을 내놨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슈가랜드를 8-5로 제압했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출신 찰리 반즈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발로 나서 5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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