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대구,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 할 수 있을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한다. LG는 4위 KIA에 0.5경기 앞서 있는 3위다. 삼성은 1위 KT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1리 차이로 2위다. 서로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LG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지난 10일 투수 배재준, 김윤식, 조원태가 1군에서 말소됐다. 이날 투수 김강률, 이종준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장현식은 아직 올라오지 못했다.
6월초 2경기(1이닝) 등판하고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강률이 기나긴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재활 등판을 하고 올라왔다.
김강률은 지난 6일 SSG전에서 최고 151km 직구를 던지며 1이닝(16구)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두산전에서는 1이닝 삼자범퇴 무실점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김강률이 가장 빨리 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종준은 5월초 1군에 올라왔다가 2경기(3이닝) 던지고, 어깨가 불편해 재활에 들어갔다. 4개월 가까이 재활로 시간을 보냈다. 이종준은 지난 10일 두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삼성을 상대로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송찬의(좌익수) 문보경(지명타자) 천성호(우익수) 구본혁(3루수) 오지환(유격수) 이주헌(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허리 근육통 잔부상에서 회복한 문보경이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홍창기가 빠지고 우익수 자리에 천성호가 선발로 나간다.
LG 선발투수는 톨허스트다. 삼성전에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톨허스트는 올 시즌 24경기 11승 9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 중이다. 삼성 상대로 5경기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1.24로 무척 잘 던졌다.
톨허스트는 지난 5일 잠실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했는데, 불펜이 3-3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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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투수는 후라도. 올 시즌 18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하고 있다. 7월초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후라도는 지난 6일 잠실 LG전에서 61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후라도는 올 시즌 LG 상대로 3경기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은 4.42로 높지만 승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