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더비’ 임하는 정정용 감독 승부수 “이탈로도 데뷔골 터졌다. 도도 오늘 첫 골 기대한다” [현장인터뷰]

‘전설더비’ 임하는 정정용 감독 승부수 “이탈로도 데뷔골 터졌다. 도도 오늘 첫 골 기대한다” [현장인터뷰]

OSEN 제공
2026.09.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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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는 12일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새 외국인 선수 도도의 데뷔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정용 감독은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 운영의 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오늘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감독은 공격이 장점인 도도를 필승카드로 꼽으며 이탈로에 이어 도도의 첫 득점도 터지기를 기대했다.

[OSEN=전주, 서정환 기자] 전북현대가 새 외국선수 도도의 첫 골을 기대한다.

전북현대는 12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현재 승점 43점으로 3위다. 서울은 승점 5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규리그가 10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전북은 서울과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잡았다.

전북은 서울을 잡고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뒤를 쫓는 경쟁팀들의 추격까지 뿌리쳐야 한다. 전북은 16일 가시와 레이솔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경기도 있어 부담이 있다.

경기를 앞둔 전북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탈로, 모따, 이동준의 스리톱에 김진규, 감보아 이영재가 역삼각형으로 포진한다. 김태현, 김영빈, 연제운, 이상명의 포백에 골키퍼 송범근이다. 이승우와 도도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결전을 앞둔 정정용 전북 감독은 “3일전에 경기를 치르고 4일 뒤에도 경기가 있다.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 초반에 너무 힘을 쓰면 후반에 선수들이 퍼질 수 있다. 강원전 승리를 가져왔어야 했다. 오늘 반드시 승리를 가져가야 한다”고 필승의지를 펼쳤다.

정정용 감독은 강원전에서 데뷔전을 가진 새 외국선수 도도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정 감독은 “도도는 공격이 장점이다. 최대한 그 선수의 기능을 내가 활용해야 한다. 그래서 전술변화도 가져간다. 이탈로도 첫 득점을 했으니 오늘 도도의 첫 득점도 기대한다”면서 교체멤버 도도를 필승카드로 꼽았다.

전북은 서울을 반드시 잡아야 K리그1 역전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은 “실점은 괜찮은데 득점이 문제다.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 선수들도 기회를 잡아야 한다”면서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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