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도움 원맨쇼' 음바페가 다 찢었다...레알 마드리드, 라요 4-1 완파→바르셀로나와 승점 동점

'2골 1도움 원맨쇼' 음바페가 다 찢었다...레알 마드리드, 라요 4-1 완파→바르셀로나와 승점 동점

OSEN 제공
2026.09.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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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13일 열린 라리가 5라운드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4-1로 완파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카레라스와 벨링엄도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FC 바르셀로나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OSEN=정승우 기자]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가 2골 1도움을 폭발시킨 레알 마드리드가 라요 바예카노를 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레알은 4승 1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FC 바르셀로나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라요는 승점 4점에 머물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음바페가 최전방에 섰고 비니시우스 주니어, 주드 벨링엄, 얀 디오망데가 2선에 자리했다. 베르나르두 실바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중원을 구성했고 알바로 카레라스, 안토니오 뤼디거, 이브라히마 코나테, 덴젤 둠프리스가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라요는 세르히오 카메요를 최전방에 세웠다. 알바로 가르시아, 페드로 디아스, 기오르기 치타이슈빌리가 뒤를 받쳤고 그낭고로와 우나이 로페스가 중원에 자리했다. 아드리아 페드로사, 플로리앙 르죈, 파테 시스, 안드레이 라치우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에밀 아우데로가 꼈다.

레알이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침투한 카레라스가 르죈의 반칙에 넘어졌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3분 뒤 추가골이 나왔다. 르죈의 불안한 백패스를 가로챈 음바페가 카레라스에게 공을 내줬고, 카레라스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은 전반 35분 격차를 벌렸다.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공을 수비 방해 없이 기다리던 벨링엄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레알은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라요가 후반 시작과 함께 반격했다. 후반 2분 디아스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후반 6분에는 뤼디거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카메요가 공을 가로챈 뒤 쿠르투아 밑으로 슈팅해 한 골을 만회했다.

레알은 잠시 흔들렸다. 후반 19분 치타이슈빌리의 감아차기는 쿠르투아에게 막혔고 이어진 헤더는 골대 위로 향했다.

위기를 넘긴 레알은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7분 아르다 귈러를 투입했고, 귈러는 여러 차례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으로 라요의 골문을 위협했다.

음바페가 경기 종료 직전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귈러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을 반대편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4-1 승리를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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