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선발 제외→끝내 벤치만 지켰다…애틀랜타는 ‘쾅쾅쾅’ 3홈런 폭발→6-2 승리 [ATL 리뷰]

김하성 선발 제외→끝내 벤치만 지켰다…애틀랜타는 ‘쾅쾅쾅’ 3홈런 폭발→6-2 승리 [ATL 리뷰]

OSEN 제공
2026.09.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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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6-2로 꺾고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맷 올슨의 홈런포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김하성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키며 대타나 대수비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OSEN=손찬익 기자]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김하성은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김하성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팽팽하던 균형은 4회 깨졌다. 애틀랜타는 1사 후 맷 올슨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마이클 해리스가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먼저 앞서갔다.

휴스턴도 곧바로 반격했다. 4회말 요르단 알바레스가 2루타를 터뜨렸고 아이작 파레데스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1-2로 따라붙었다.

1점 차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애틀랜타는 7회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좌월 투런 아치를 그리며 4-1로 격차를 벌렸다.

휴스턴은 8회말 2사 1,2루에서 파레데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며 2-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슨이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6-2까지 달아났다. 애틀랜타는 4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애틀랜타 선발 타일러 말리는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올슨과 해리스가 나란히 맹타를 휘둘렀다. 올슨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해리스는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드레이크 볼드윈과 마우리시오 듀본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휴스턴 선발 피터 램버트는 5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김하성은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뒤 대타나 대수비로도 투입되지 않으면서 경기를 벤치에서 마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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