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키움 깜짝 결단! '155이닝 에이스' 알칸타라와 재계약 전격 합의→23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실시

[오피셜] 키움 깜짝 결단! '155이닝 에이스' 알칸타라와 재계약 전격 합의→23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실시

박수진 기자
2026.09.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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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2027 시즌 재계약에 전격 합의했다. 알칸타라는 2026 시즌 등판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은 검증된 에이스와의 빠른 재계약과 선제적 수술 지원을 통해 다음 시즌을 완벽하게 준비하기로 했다.
키움 알칸타라가 6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cameratalks@
키움 알칸타라가 6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cameratalks@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8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8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34)와 2027 시즌에도 함께한다. 2026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전격적으로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는 '깜짝 결단'을 내린 것이다.

키움 구단은 20일 오전 "최근 알칸타라 측에 재계약 의사와 함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전달했고, 선수 측 역시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며 "세부 절차가 남아있지만 내년 시즌 동행에 대해 양측이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재계약 합의와 함께 알칸타라는 2026시즌 등판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잠실 두산전(6⅔이닝 6실점)을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그는 오는 2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대에 오른다.

키움 구단은 이에 대해 "이번 수술은 통증이나 큰 부상 때문이라기보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다음 시즌을 완벽한 몸 상태로 맞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구단과 선수의 빠른 결단 덕분에 알칸타라는 충분한 회복 시간을 벌게 됐다. 수술 후 약 3개월간 재활을 거치면 내년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해 새 시즌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다.

알칸타라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도 함께하자는 제안을 먼저 건네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금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올 시즌을 조금 일찍 마무리하게 됐는데, 한 시즌 동안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잘 준비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재계약 합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알칸타라는 25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특히 팀 내 최다인 155⅔이닝을 책임지며 흔들리는 선발진의 중심을 든든히 지탱했다. 키움은 계산이 서는 검증된 에이스와의 빠른 재계약과 선제적 수술 지원으로 2027시즌 구상의 첫 단추를 꿰차게 됐다.

키움 우완투수 알칸타라가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 경기를 앞두고 외야에서 피칭을 하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2026.07.07. /사진=강영조 cameratalks@
키움 우완투수 알칸타라가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 경기를 앞두고 외야에서 피칭을 하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2026.07.07. /사진=강영조 camera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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