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추가골 폭발! 이강인은 득점 관여' ATM, 레알 상대로 2-0 리드

'데이비드 추가골 폭발! 이강인은 득점 관여' ATM, 레알 상대로 2-0 리드

OSEN 제공
2026.09.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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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리가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전 연속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5분 하위선의 퇴장으로 얻어낸 페니티 킥을 그리말도가 성공시켰으며, 이어 데이비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하여 슈팅과 패스로 득점 과정에 관여하며 활약했다.

[OSEN=정승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한 골을 추가,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 8분 아틀레티코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뒤이어 13분 다시 한 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강인-조너선 데이비드가 최전방에 나섰고 알렉스 바에나-조니 카르도주-마르코스 요렌테-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중원을 구성했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다비드 한츠코-크리스티안 로메로-마르크 푸빌이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을 노렸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주드 벨링엄-아르다 귈러가 2선에서 지원했다. 오렐리앵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중원을 맡았고 마르크 쿠쿠레야-딘 하위선-이브라히마 코나테-덴젤 둠프리스가 포백을 구성했다. 티보 쿠르투아가 장갑을 꼈다.

아틀레티코가 먼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4분 이강인이 수비를 속여낸 뒤 공을 연결했고 데이비드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정확히 맞히지 못했다. 전반 22분에는 데이비드가 코나테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쇄도하던 이강인에게 패스했지만 수비에 차단됐다.

레알은 전반 23분 비니시우스의 슈팅으로 맞섰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이강인은 전반 32분 박스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렸으나 쿠르투아에게 막혔다. 전반 40분에는 귈러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오블락이 쳐냈다.

양 팀은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2분 아틀레티코가 곧바로 찬스를 만들었다. 요렌테의 패스를 받은 바에나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변수가 생겼다. 후반 5분 아틀레티코의 공격 상황에서 줄리아노가 박스 안에서 공을 잡는 과정에서 하위선이 그를 잡아 끌었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주심은 VAR 확인 후 하위선의 옐로카드를 레드카드로 바꿨다. 레알이 수적 열세에 놓였다.

키커로 나선 그리말도는 침착한 슈팅으로 쿠르투아를 뚫어냈다.

레알은 곧바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비니시우스와 귈러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안토니오 뤼디거, 얀 디오망데를 투입했다.

후반 11분 아틀레티코가 몰아쳤다.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이번엔 쿠르투아가 잡아냈다.

후반 14분 아틀레티고가 득점을 추가했다. 이강인이 시메오네에게 패스했고 이를 시메오네가 쇄도하는 데이비드를 향해 낮고 빠른 패스를 날렸다. 데이비드는 몸을 날려 슈팅, 골망을 흔들면서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득점 직후 아틀레티코는 데이비드 대신 훌리안 알바레스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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