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광주,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차전 패배 이후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LG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박해민(중견수) 송찬의(좌익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문정빈(1루수) 문보경(3루수) 이재원(우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구본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차전에서 1-5로 패한 LG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리드오프 홍창기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1차전 3안타 맹타를 휘두른 박해민을 리드오프로 기용했다. 송찬의가 함께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홍창기를 대신해 이재원이 라인업에 합류하며 파워를 보강했다.
LG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임찬규는 올 시즌 31경기(169⅔이닝) 15승 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KIA를 상대로는 2경기(8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6.23으로 다소 고전했다. KIA와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다.
KIA는 박정우(우익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한준수(포수) 하주석(유격수) 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KIA 선발투수는 애덤 올러다. 올러는 올 시즌 30경기(178이닝)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5경기(30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강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는 모두 4실점을 기록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