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14개 전 구단의 개성을 담은 모바일 액세서리가 팬들을 찾아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티버(FESTIVER)와 협업해 V-리그 남녀부 14개 구단의 디자인을 적용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프로배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정체성과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배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모바일 액세서리와 생활용품으로 확장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다.
컬렉션에는 남자부 7개 구단과 여자부 7개 구단 등 V-리그 14개 전 구단의 디자인이 적용된다. 각 구단의 색깔과 개성을 반영한 라벨 디자인을 활용해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구성도 다양하다. 아이폰과 갤럭시용 맥세이프 이지 커버 케이스 및 교체용 커버를 비롯해 맥세이프 카드지갑, 에어팟·버즈 하드 케이스와 키링 세트 등이 출시된다.
배구 종목의 특징을 살린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배구 코트와 네트를 모티브로 한 아이폰 맥세이프 글라스 범퍼 케이스를 비롯해 코트 디자인의 장마우스 패드, 배구 용어를 활용한 LED 키캡 키링 등 배구팬의 취향을 겨냥한 상품이 포함됐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무신사 기획전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11월 9일까지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무신사뿐 아니라 페스티버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을 통해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프로스포츠에서는 경기 관람을 넘어 구단과 선수의 정체성을 일상 속 상품과 콘텐츠로 소비하는 팬덤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KOVO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유니폼과 응원용품 중심의 상품군에서 벗어나 모바일 액세서리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팬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경기 관람을 넘어 일상에서도 V-리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