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 2027 신인 선수 10명 영입 완료! 즉시전력감 확보로 전력 보강

울산 웨일즈, 2027 신인 선수 10명 영입 완료! 즉시전력감 확보로 전력 보강

박수진 기자
2026.10.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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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가 2027년 신인 선수 10명과 연봉 33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번 영입은 대학 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쌓은 즉시전력감 확보를 목표로 서정민, 신은규, 김현우 등 각 포지션별 우수 자원들이 포함됐다. 신인 선수들은 11월 4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팀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7시즌 신인선수 계약 현황. /사진=울산 웽리즈
2027시즌 신인선수 계약 현황. /사진=울산 웽리즈

울산 웨일즈가 즉시전력감 대졸 신인 10명을 품으며 차기 시즌 선수단 구성에 시동을 걸었다.

울산 웨일즈는 26일 "2027년 신인 선수 10명과 연봉 33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즉시전력감 확보를 목표로 대학 리그에서 실전 감각과 뚜렷한 실적을 쌓은 자원들을 집중 영입했다. 마운드에는 '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위크 대학야구 스페셜 매치' 우수투수상을 받은 서정민(경기고-동국대)과 올해 16경기 30⅔이닝 6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한 신은규(유신고-동의과학대)가 합류했다.

안방은 2026 전국 대학야구선수권대회 타점상의 김현우(충암고-강릉영동대)와 올해 U-리그 왕중왕전 6경기에서 타율 0.625 맹타를 휘두른 김범서(동산고-계명대)가 지킨다.

내야진은 U-리그에서 맹활약한 이재백(청원고-강릉영동대, 타율 0.389)과 정예건(강릉고-영남대, 타율 0.344 10타점), 2025년 전국 대학야구선수권 도루상을 차지한 빠른 발의 정민준(서울고-건국대)으로 채워졌다.

외야진 역시 펀치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자원들로 구성됐다. 2025년 U-리그에서 5할 타율을 찍은 김세정(서울고-강릉영동대)을 비롯해 군필 자원 배한준(배명고-용인예술과학대), 2025년 대학야구 최다안타(35개)이자 올해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에 선발됐던 김경환(마산고-동국대)이 웨일즈 유니폼을 입는다.

김동진 울산 웨일즈 단장은 "구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10명과 계약을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선수들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꾸준히 성장하고, 팀 경쟁력을 높이는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은 선수단 뎁스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막을 내린 '울산-KBO FALL LEAGUE' 기간 테스트를 치른 6명을 포함해 타 구단 방출 선수, 대학 졸업 예정자, 군 전역 선수 등을 다각도로 살펴 추가 영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계약을 마친 신인 10명은 오는 11월 4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팀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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